5년 연속 수상…올해 신설 'CEO 소통 대상' 차지
  • ▲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오른쪽)이 상패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
    ▲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오른쪽)이 상패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과 'CEO 소통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엔 그 보다 한 단계 위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 올해 신설된 기업부문 'CEO 소통 대상'도 한국지엠이 차지했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고객 소통을 위한 한국지엠의 끊임없는 노력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회,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에 라이브 웹캐스트(인터넷 생중계), 웹챗(인터넷 채팅) 등을 활용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해왔다.

     

    2009년엔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을, 2011년엔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기업용 아이폰 앱을 선보였고 사내 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2년엔 홍보·마케팅·고객센터를 비롯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통합 운영체 '소셜 허브'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