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미직원 100여명 부평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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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 부평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 배달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 부평구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2006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다.
그 동안 한국지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22만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의료비·장학금 지원, 차량 기증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