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조직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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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기존 4개 사업부를 3개 사업부로 축소했다. 당초 금융·통신사업본부와 공공·SGT(Smart Grenn Technology)사업본부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4개였으나 SW진흥법으로 공공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고 금융 사업의 축소 등으로 대외환경이 바뀌면서 3개 사업부로 재편했다.이에 금융·통신사업본부와 공공·SGT사업본부가 금융·공공사업본부로 통합되고, 일부 사업부가 하이테크사업본부로 이관됐다.내년부터 하이테크사업본부는 김태극 부사장이, 금융·공공사업본부는 박진국 전무가, 솔루션사업본부는 원덕주 전무가 총괄하게 된다.LG CNS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대기업 공공시장 진입 규제에 따른 공공 시장 축소와 금융시장의 정체에 대응하여 사업과 인력의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