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커피전문점들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1일 스타벅스는 18일까지 전국 710여개 매장(미군 부대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빛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반짝반짝' 홀 케이크 4종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타벅스가 선보이는 한정판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홀 케이크'는 '반짝반짝 초콜릿 치즈 케이크', '반짝반짝 가나슈 케이크', '반짝반짝 고구마 케이크', '반짝반짝 트리플 레이어 케이크' 총 4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제품은 예약 접수 후 주문 제작해 고품질의 케이크를 신선하게 제공한다. 가격은 3만5000~4만40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 투썸플레이스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스트로베리 초코생크림'과 '메리베리 마스카폰' 등 기존 인기 제품을 투썸만의 프리미엄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재해석했다. 또한 다크초콜릿 생크림과 솔티캐러멜 소스를 타르트 위에 듬뿍 얹은 정통 유럽 스타일의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콜릿 카라멜 타르트'도 오는 10일 선보인다.
     
    나뚜루팝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번 나뚜루팝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헬로키티와 루돌프' '별 속 헬로키티' 등 총 2종이다. '헬로키티와 루돌프'는 돔 형태 빵을 활용해 루돌프를 표현한 제품으로 딸기맛과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별 속 헬로키티'는 별 모양을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딸기, 바닐라, 녹차, 초코, 요거트 등 다섯 가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3만원, 3만2000원이다.

    이외에도 던킨도너츠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초콜릿 시트 사이에 크림치즈와 초콜릿 크림을 함께 넣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라우니 케이크 '무민의 브라우니 숲'과 설목장 우유가 첨가된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쉬폰 시트가 함께 어우러진 케이크 '무민의 우유쉬폰'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