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힙합프로젝트2인 마스터 우의 싱글 '이리와봐'가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2일 0시 공개된 마스타 우 '이리와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엠넷, 벅스,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스타 우는 지난 2008년 YMGA 앨범 발표 이후 6년 만에 신곡 '이리와봐'로 컴백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그동안 YG 소속 작가로 이하이의 '1,2,3,4,'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해왔고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타블로와 함께 출연한 바 있지만, 래퍼로서 활동하는 것은 오랜만이기 때문이다. 

마스타우 '이리와봐'는 강렬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백그라운드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 저돌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핫한 래퍼 바비와 도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마스타우의 '이리와봐' 첫 무대는 오는 3일 홍콩에서 개최하는 '2014 MAMA' 무대에서 공개된다.  

[마스타 우 '이리와봐',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