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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생전 하늘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 11월26일(이하 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향년 26세로 안타깝게 사망했다.죠앤의 사망 소식은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Missy USA'에 '가수 조앤 기억하시나요? 교통사고로 운명했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특히, 죠앤의 사망 소식과 함께 같은 시기에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했던 동갑내기 故 하늘(로티플스카이)의 재조명받고 있다. 하늘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죠앤과 하늘은 과거 우정 반지를 맞춰 낄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하늘의 미니홈피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한편, 죠앤은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지난 2001년 13살의 나이에 '햇살 좋은 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죠앤 하늘, 사진=하늘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