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선 "직원 개인사항 일 뿐 그룹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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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일명 정윤회 문건 관련 의혹과 관련해 한화그룹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화그룹 직원이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매니저급 직원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혐의점이 포착된 한화 직원은 그룹의 계열사인 S&C 소속돼 있는데 그룹의 IT계열사다.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동기에 대해 문건 유출과 관련해서 한화 특정 개인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검찰은 해당 직원이 일명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압수수색 소식에 한화그룹 내부에서는 그 어느때 보다도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최근 삼성과의 빅딜로 이목이 집중됐던 한화그룹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직원 개인사항 일 뿐 그룹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