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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었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tvN 드라마로 방영되며 인기몰이 중인 만화 '미생' 완간 세트가 2위를, 3위는 SBS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었던 '별에서 온 그대'에서 등장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10위권 안에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롤 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총, 균, 쇠', '정글만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읽어봐야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재밌겠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사러 서점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장 많이 팔린 책, 사진=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