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원료 안전성 판단 기준 확보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EU의 Molecular Networks와 한-EU간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Molecular Networks GmbH는 유럽 내 사용 중인 화장품 원료에 대해 안전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연구기관으로써 유럽 위원회의 공동연구센터 및 미국의 화장품 원료 검토 위원회 등 안전성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조 및 평가․검토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현재 유럽 내 사용 중인 500여종의 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위해평가를 수행했고, 많은 국가들이 그 결과를 화장품 원료 안전성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4년간 109종의 한국의 화장품 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수행,  2012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해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정보의 교류 및 안전성 평가 결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현두 원장은 "Molecular Networks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한국 내 기업들에게 국제적으로 신뢰성을 갖춘 원료 평가 결과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원에서 기 추진 중인 다빈도 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 겨롸 뿐 아니라 앞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평가된 결과들도 같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될 수 있어 국내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