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테일즈' 이름으로 구글 마켓서 동시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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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바이킹 아일랜드'를 통해 북미·유럽·동남아 국가 공략에 나섰다. 
 
17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바이킹 아일랜드'가 '포켓 테일즈(Pocket Tales)'라는 이름으로 16일 부터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34개국의 구글 플레이마켓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엔터는 모바일 SNG가 영어권 국가 중심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 타겟형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달 각 국가별 문화와 시장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포켓 테일즈'는 '바이킹 아일랜드'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으로 게임 내 친구들과 교류 및 협동을 통해 나만의 섬을 가꾸는 3D SNG(Social Network Game)다. 기존 SNG와 달리 파티 전투, 낚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엔터 측은 "2년이 넘는 서비스 기간을 통해 쌓아온 서비스 안정성, 40레벨에 이르는 풍성한 콘텐츠 등 게임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이용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