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의 극세사 학다리가 포착됐다. 

19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8회에서는 긴급 패션 진단을 받는 송재호 진지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겨울 여신 같은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진지희는 겨울에 어울리는 파스텔톤 패션으로 겨울 여신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성숙미를 물씬 풍겨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잘 자랐다~잘 자랐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는 최근 진행된 '띠과외' 촬영장에서 포착된 진지희의 모습. 그는 시선을 강탈하는 여성스런 패션으로 등장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귀여운 하의실종으로 가늘고 긴 극세사 학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진지희는 자신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송재호를 향해 "패션 피플이 되기 위해서는 추위를 포기해야 돼요"라며 패션피플이 되기 위해 과감한 패션을 선택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진지희는 송재호의 '깔맞춤 패션'을 거침없이(?)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캐주얼한 가죽 점퍼를 입고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등장한 송재호를 본 뒤 "이제 깔맞춤의 시대는 지났어요"라며 패션을 지적했고,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송재호 패션 피플 변신 프로젝트'에 발동을 걸었다.

진지희가 초대한 특별손님은 누구일지 송재호 패션 피플 변신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 16일 화제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신개념 청춘 학원드라마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내신 1등급에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진지희 학다리 포착,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