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탄탄한 등근육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꾸며지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여정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필라테스를 꼽으며 "목이 너무 안 좋아서 다이어트가 아닌 치료 목적으로 시작했다"며 "1년 반을 했는데 복근도 생기고 몸매도 탄탄하게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 속 조여정은 트레이너의 지시를 받으며 필라테스 운동을 선보였다. 특히, 운동복 사이로 드러난 군살없는 등근육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운동을 갈 수 없을 때는 조깅을 한다. 하루 30분은 울고 싶을 정도로 숨차게 운동하고 있다"면서 "조깅을 못하는 날에는 24층 계단을 두 칸씩 올라가는데 3세트는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조여정 등근육,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