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라! 아빠들이 선물한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마음을 대리 만족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은 17.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0.6%P상승한 수치이며, 2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슈퍼맨'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25%에 육박하는 24.8%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 민국 만세 추사랑, 두 가족이 함께 하니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먹방도 두 배였다. 민국과 사랑은 갑자기 불 붙은 딸기 먹방 대결로 배꼽 잡게 했다. 큰 딸기 하나를 입에 넣자마자 다른 손으로 바로 딸기를 쥐는 민국의 모습과 이에 긴장한 듯 한 손에 딸기를 3~4개 쥐고 시작하는 사랑의 모습이 내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와 사랑은 함께 퀵보드를 타러 공원으로 향했다. 넷이 함께하기에 곱절은 커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실제로 대한 민국 만세 사랑이 함께 퀵보드를 타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24.8%까지 치솟으며, '슈퍼맨'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한편, 28일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