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경영철학 실천임직원당 연평균 16시간 자원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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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한화그룹의 핵심 3대 사업영역 중 하나인 첨단소재분야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력 계열사 중 하나로 자동차경량복합소재, 전자소재, 태양광 소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사업 분야 외에도 한화첨단소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본사 및 연구소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는 등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대기업의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함께 멀리' 경영철학 적극 실천

    한화첨단소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적극 실천하고자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실현과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함께 멀리 가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년 2회 이상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로 '한화첨단소재 봉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사업장별 봉사단은 아동 지원활동, 노인 지원활동, 장애우 지원활동, 겨울나기 지원활동, 명절선물 지원 및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 등 정기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활동지원, 희망 나눔 바자회,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 비정기적인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또한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2002년부터 각 팀별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개인 혹은 단체와 1:1로 결연을 맺고 '1+1 밝은 세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 1인 평균 연간 16시간씩 결연을 맺은 기관과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급식, 목욕봉사, 명절지원활동,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지적장애우 사회적응훈련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기획행사로 온천 테마여행, 눈썰매체험, 예절교육, 장애아동 체육활동 지원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종경찰서를 비롯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지역사회 복지시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지원활동은 물론 지역 내 상생문화 전파활동 및 기부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월 기금을 조성해 지속적인 후원활동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은 2002년부터 충북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15곳과 연계해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11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사 및 연구소 세종시 이전 통해 대기업의 지방화시대 선도, 지역사회와 상생 모색

    한화첨단소재는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제품차별화 및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대기업의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최근 본사 및 연구소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자동차소재와 태양광소재부문 영업 인력을 제외한 본사 인력 모두를 세종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세종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본사 및 연구소 세종시 이전유치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세종시에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첨단소재는 본사 및 연구소 세종시 이전에 따라 향후 10년간 약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세종시는 세종시 이전유치에 따른 조세감면 혜택 등 한화첨단소재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투자환경과 미래발전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사 및 연구소의 세종시 이전을 결정했다"며 "세종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세종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