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후 재기한 가수 백청강, 희귀평 폴포츠로 유명해진 서예준 등 출연
  • ▲ 암투병을 겪은 후 재기한 가수 백청강이 씨앤앰 '착한콘서트'에 참가한다.ⓒ 씨앤앰
    ▲ 암투병을 겪은 후 재기한 가수 백청강이 씨앤앰 '착한콘서트'에 참가한다.ⓒ 씨앤앰

씨앤앰케이블방송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착한콘서트' 공연을 26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시즌을 마무리 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앤앰은 이번 착한콘서트 공연에 중증장애인 청소년들과 지역 소년,소녀 가장 등 30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공연은 힘겨운 암투병을 딛고 재기한 가수 백청강과 스타킹에서 '희귀병 폴포츠'로 유명해진 서예준씨를 비롯해 리아, 더 히든, 세자전거 외 다수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특히 1000회 넘게 자살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리콘서트를 진행해온 가수 채환(히든싱어 김광석편 2위)씨가 객원 MC로 호흡을 맞추며 그 동안의 감동스토리도 공개한다.
 
이날 공연은 출연자들의 공연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준비한 선물들을 객석과 나누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권씨앤앰미디어원 PD는 "이번 특집 콘서트는 문화공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착한콘서트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더 착해진 시즌 4로 돌아오겠다"
 
이번 특집 콘서트 관람방법은 착한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콘서트는 내년 1월 11일 밤 9시 30분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