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유저 전원에 10성 우파루 소환권 등 선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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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 '우파루사가'가 2014카카오게임 대상 선정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 대상에는 한 해 동안 카카오게임을 통해 선보였던 모바일게임을 대상으로, 인기 순위와 매출, 순이용자, 운영진 의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수장작이 선정된다. 

NHN엔터 측은 "지난해에는 '포코팡'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우파루사가'가 선정됐다"면서 "2년 연속NHN스튜디오629가 제작한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NHN스튜디오629는 수상을 기념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우파루사가' 접속자 전원에게 29일에는 ‘8성 소환권’, 30일에는 ‘9성 소환권’, 31일에는 ‘10성 소환권’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우파루사가'는 오픈 200일을 맞아 1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시즌2 오픈 시 예고했던 ‘보스 레이드’를 오픈, ‘스톰 타이거’, ‘프로즌 데쓰’를 시작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레이드 보스가 차례로 등장한다. 또한 레이드 보스에 맞서는 강력한 우파루 덱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의 최고 레벨 또한 120에서 130으로 확장했다. 

이외에도 ‘보스 레이드’ 보상인 신석을 모아 획득할 수 있는 신성 스킬을 추가하고, 스테이지 먹이 및 경험치 보상 대폭 상향했다.

우파루사가는 내년 1월, 또 한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룬 슬롯을 추가해 우파루 능력을 상향시킬 수 있는 ▲룬 시스템과 여러 번 재진화가 가능한 ▲환생 시스템을 추가하고, 자신이 도전한 상대와의 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해당 랭킹으로 승급되는 ▲대전시스템으로 개편한다.

최현동 NHN스튜디오629 대표는 "2년 연속 NHN스튜디오629의 게임이 카카오게임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게임에 한결같은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 덕분"이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우파루사가'는 200일 기념 업데이트와 신년 업데이트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고퀄리티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