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로고 새겨 넣어 '양의 해' 기념 의미 부각
  • ▲ 무똥까데 신년 패키지' ⓒ아영FBC
    ▲ 무똥까데 신년 패키지'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를 맞아 와인의 라벨에 양 로고가 새겨진 '무똥까데 신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무똥까데의 무똥(Mouton)은 불어로 양을 뜻한다. '무똥까데 신년 패키지'는 깔끔한 화이트 케이스에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으로 양을 상징화한 로고를 새겨 심플하면서도 양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 양 모양의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의 메시지 카드가 포함돼 새해를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무똥까데 와인은 프랑스 와인명가 바롱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의 전통 생산방식에 따라 만들었으며, 브랜드의 창조와 혁신을 통해 프랑스 대표 브랜드 와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평화와 복의 상징인 청양의 의미를 담은 무똥까데 신년 패키지와 함께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똥까데 신년 패키지는 롯데 백화점 전 지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강남, 코엑스, 양평, 광화문SFC)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무똥까데는 바롱필립 드 로칠드 사가 1930년대 초 출시한 대표적인 보르도 와인 브랜드이다. 진한 루비 빛을 띄며 산딸기, 블랙 커런트와 같은 과일 아로마와 산뜻한 산도, 탄닌의 복합적인 느낌에 가죽의 향이 살짝 더해져 긴 여운을 갖는 와인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가격으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2007'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전도연이 세계 정상급 영화인들과 함께 즐긴 와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