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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진짜 사나이' 두 번째 여군특집 물망에 올랐다.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니는 최근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과 만나 1시간 동안 심층면접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EXID 소속사 측은 "하니가 여군특집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출연확정 통보를 받은 상황은 아니다. 현재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앞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 등이 출연해 높은 인기를 모았다.현재 여군특집 2기 멤버로 배우 박하선과 개그맨 안영미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 제작진은 2기 멤버 역시 1기 때와 비슷한 7~8명으로 구성해 부사관 훈련을 담을 예정이다.한편, 하니는 중학교 때까지 철인3종경기를 했던 경험이 있을 만큼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EXID 하니 여군특집 물망,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