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창립 30주년, 상장 후 첫 해... 초일류 SDS 새 역사 쓰는 첫 페이지"
  • ▲ 전동수 삼성SDS 사장
    ▲ 전동수 삼성SDS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올해 IT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글로벌 변화의 중심에 과감히 들어가야 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5일 전동수 사장은 2015년 시무식 자리에서 "올해는 창립 30주년이자 상장 후 맞는 첫 해"라며 "초일류 SDS의 새 역사를 쓰는 첫 페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IT 산업은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전략적 변곡점에 와 있고 글로벌 도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변화의 중심, 태풍의 눈으로 과감히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 사장은 솔루션 서비스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며 "핵심 기술은 블랙박스처럼 내재화하며 철저한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으로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진취적이고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을 더욱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