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소통하는 기업문화 창출, 전사적 기업혁신 등 다짐
  • ▲ 유경선 회장이 시무식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진기업
    ▲ 유경선 회장이 시무식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진기업

     

     

    유진그룹은 5일 서울 청운동 소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이날 "기업의 역량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빈번하고 원활한 소통 유무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며 "고객과는 보다 넓은 소통을, 구성원들과는 보다 깊은 소통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경영진 모두가 각별히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사차원의 강도 높은 혁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남들보다 추위를 덜 탄다는 것은 평소에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 결과"라며 "마찬가지로 회사도 부단한 노력을 체질이 바뀌면 주변 환경이 아무리 열악해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선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등 전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 전원이 참석해 경영혁신 메시지를 공유하고 새해 각오도 함께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