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새로운 가치 더할 'IoT' 새로운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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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경제 이보영 기자


    [라스베이거스=뉴데일리경제 이보영 기자]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이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5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찾아 약 10분 가량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재 SKT는 CES에 IoT 시대에 걸맞은 라이프웨어(Lifeware) 제품을 전시 중이다. 라이프웨어는 일상생활을 뜻하는 라이프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합친 신조어로, 스마트 기기와 IoT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해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SKT가 선보인 제품은 비디오 및 오디오, 건강,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스마트빔 HD', 스마트Wi-Fi 오디오 '링키지', 공기오염도 측정기기 '에어큐브', 하이브리드형 골프 앱세서리 '스마트마커',태양광과 실내등으로 충전 가능한 휴대폰 케이스 '솔라스킨',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 등 총 7종의 제품과 서비스다.

    한편 삼성은 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인 OS(운영체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개방형 플랫폼 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