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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지난해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 1월 한 달간 티구안과 파사트, CC, 골프 등 4개 모델에 대한 특별 조건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티구안 2.0 TDI BMT 컴포트(3900 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570 만원)의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약 177만원과 약 20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 베스트 셀링 모델 누적 3위에 오른 중형 세단 파사트는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약 160만원에서 최대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에 제공한다.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라인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그 동안 물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을 겪어왔던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골프 역시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약 56만원에서 최대 약 122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2015년 1월부터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입차 시장의 선두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1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