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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롯데푸드
    ▲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연어캔, 참기름캔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가공식품 선물세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구성이 다양한 혼복합 세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는 구성을 더욱 다양화한 40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12만원대 고급 수제햄 세트부터 1만원대 실속형 식용유 세트까지 선호도 높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어캔과 참기름캔을 추가한 구성의 엔네이처 특선 세트는 롯데푸드가 이번 설에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엔네이처 연어캔'은 100%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와 대두유, 정제수, 정제소금 4가지 재료로만 만든 건강한 연어캔이다. '롯데푸드 고소한 참기름'도 한번 짜낸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2~3만 원대 중저가 제품이 많다. 로스팜 엔네이처 세트를 중심으로 고급 수제햄 세트, 실속형 식용유 세트, 기능성 쾌변 두유 세트 등 실속과 건강을 담았다.
 
고급 수제햄 세트인 델리카테센은 명절기간에만 운영하는 제품이다. 국내 대표 육가공 기업인 롯데푸드의 노하우로 만들어 특별한 날, 특별한 손님께 대접하기 좋다. 
 
장조림, 닭가슴살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는 선호도 높은 반찬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실속 있는 선물세트로 적당하다. 
 
롯데푸드는 온라인 전용 세트를 11품목으로 늘리는 등 온라인 판매도 늘릴 계획이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설보다 50%가량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