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며 안방극장에 닭살 태교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홍지민은 임신을 한 후 호르몬이 변한 탓인 건지 신랑만을 졸졸 쫓아다닌다고 고백하며 무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연 리허설을 하던 홍지민은 남편을 발견하자마자 웃음이 만발하기 시작했다. 카메라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옹과 뽀뽀로 스킨십 콤보를 날리는 홍지민과 다른 사람들이 본다며 부끄러워하는 남편의 대조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해요"라고 자랑하며 남편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집 안과 밖 구분 없이 계속된 홍지민의 스킨십 사랑에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 박지윤은 "아기가 9년 만에 생긴 게 이상할 정도네요"라며 운을 뗐고, 염경환은 "지금 상태면 매년 애가 생겼어야 되는데"라고 격분해 폭소를 유발했다. 

홍지민의 첫 등장 후 시청자들은 "홍지민이 출연하니까 더욱 활기가 넘치네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홍지민 남편 외모 훈훈해", "홍지민 남편과 애정 넘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 "홍지민 애정공세에 빵빵 터졌음", "홍지민 남편 외모 괜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민의 합류로 사랑이 더욱 충만해진 KBS 1TV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지민 남편 외모, 사진=KBS '엄마의 탄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