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투 하트' 천정명 최강희가 3단 키스신을 선보인다.

17일 tvN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진은 최강희와 천정명이 달달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른 최강희에게 입을 맞추는 천정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천정명은 처음에는 최강희의 이마에 부드럽게, 두 번째는 입술에 조심스레, 세 번째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3단 키스를 시도, 여심을 흔들었다. 

극중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천정명은 허세 충만한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차홍도에게는 7년 동안 짝사랑해온 장두수(이재윤)라는 존재가 있고, 고이석 역시 연인 우연우(황승언)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이들의 키스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최강희)와 그녀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치료를 방자한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4회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3단키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