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 개선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고단열 창호 공급고단열 창호 제품 개발과 공급 확대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높이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
  • 16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제주도 지역에 고단열 창호 보급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정철 KCC 기술영업본부장(왼쪽)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 16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제주도 지역에 고단열 창호 보급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정철 KCC 기술영업본부장(왼쪽)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국내 건자재업체인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와 KCC(대표 정몽익)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도 내 고단열 창호 보급을 통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LG하우시스와 KCC는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제주도에서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제주도의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고단열 창호 및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한다. 

    제주도 내 노후 건물의 건축주가 창호 업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신청하면 자격 심사 이후 협약을 맺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에너지 성능 개선 정도에 따라 최소 2%에서 최대 4%의 이자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LG하우시스는 제주도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할 경우 고단열 창호 제품을 제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LG하우시스는 노후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품 설명회와 TV홈쇼핑 등에서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지난해 총 170여 건의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그린리모델링 공사 실적인 총 352건의 약 50%에 달하는 성과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전국적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제품 개발과 공급에 앞장서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이번 사업에서 국가에서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시공 능력을 인정 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 시공을 맡고 국민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참여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핵심 제품인 창호는 KCC가 유일하게 창호, 유리, 실란트 (3-TOP)을 직접 생산하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까지 갖추고 있으며 폼알데하이드가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보온단열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제주도의 지리적 여건에 맞춰 'KCC 해안용 발코니 이중창 235' 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제품은 태풍과 장마에도 거뜬하도록 고풍압용 스틸 보강재를 사용해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있으며 레일 사이의 고인 빗물 배수가 용이하고, 창틀 다중 밀폐구조를 갖추고 있어 밀폐 성능까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KCC는 태양광 시스템건물의 자체 에너지 생산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술도 이미 보유하고 있다. 

    KCC는 같은 날,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와 업무협력 협정식도 가졌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한 제로 에너지 빌딩에 비(非)주거 사업대상으로 KCC 서초사옥 별관(업무시설)로 뽑혀 5년간 취득세, 재산세 15%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KCC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선정과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선정은 친환경 건자재 및 건축물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제주도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선도하여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정부의 저금리 이자지원을 통해 국민들이 기존의 오래된 건축물의 창호, 유리, 보온재 등의 교체를 통해 단열 성능 개선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제주도의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하고 노후건축물과 기반시설을 개선해 낙후된 원도심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제주도의 핵심공약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