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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ABC방송이 직장 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ABC에 따르면 탄력 밴드와 아령을 책상 아래에 놓고 쉬는 시간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의자의 팔걸이나 책상의 모서리를 양손으로 짚고 상체를 아래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 운동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ABC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허리 통증, 손목관절 통증 등 근육통 관련 직업병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직장인들에게 컴퓨터 앞으로 몸을 바투 당기고 눈높이에 모니터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손으로 조작하기 용이한 곳에 둬야 하며 다리는 90도 각도로 구부려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수 있도록 하면 근육통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 엘레베이터 보다 계단을 이용하고 간단한 메시지일지라도 직접 동료를 찾아가 전달하는 등 가급적 많이 움직이는 것을 추천했다. 특히, 건강한 식단표를 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아가 책상 주변을 깨끗이 해야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의 27%는 아침 식사를 , 62%는 점심을 직장 책상에서 해결하며 50%가 과자 등 간식거리를 책상에서 먹는다고 답했다.
이처럼 책상 위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비위생상태에 건강 이상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직장 생활 건강 요령, 사진=CJ E&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