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C 공식 화면 캡처
    ▲ ⓒAFC 공식 화면 캡처


    이라크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아흐메드 야신이 동점골을 뽑아 올리며 이란과의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양팀은 2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 후반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전반까지는 이란이 이라크를 1대 0으로 밀어붙였다. 전반 23분 이란의 아자문이 헤딩골로 선취점을 따냈다.

    그러나 전반 42분 이란의 왼쪽 수비수 메르다드 폴라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승부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수적열세 놓인 이란은 결국 후반 10분 만에 야신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양팀 승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시드니서 한국과 결승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란 이라크 야신 동점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란 이라크 야신 동점골 살아있네", "이란 이라크 1대 1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이란 이라크 한국도 바짝 긴장하면서 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