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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라크가 23일 오후 3시 30분 캔버라 스타디움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전반이 마무리된 현재 전반 23분 아즈문의 헤딩골로 포문을 연 이란이 경기를 1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왼쪽 수비수 플라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이다. 플라디는 이번 퇴장으로 4강에 진출하더라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날 경기 승자는 오는 26일 결승 자리를 놓고 한국과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란 이라크 경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란 이라크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이란 이라크 한국도 긴장하면서 지켜봐야 할 듯", "이란 이라크 경기 정말 치열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