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캠페인'에 연예인 동참 잇따라 수익금 일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위한 기금 마련
  • ▲ ⓒ로레얄코리아 얀 르부르동 대표/사진 정상윤 기자
    ▲ ⓒ로레얄코리아 얀 르부르동 대표/사진 정상윤 기자

[사회공헌 숨은 일꾼-키엘]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160여 년 전통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우선 키엘은 2006년 출시 이래 대한민국 NO.1* 수분 크림으로 자리매김한 울트라 훼이셜 크림 한정판 '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에디션'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국가 대표 축구 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이혜원의 아들 안리환, 배우 김호진과 김지호의 딸 김효우,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이자 아역 스타인 박민하 3인과 함께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어린이 재활병원 기금 마련을 위해 3인이 전하고자 하는 울트라 러브 메시지와 그림을 모티브로 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에디션이 탄생 된 것이다. 

이외에도 오창석, 이영은, 남보라 등 27명의 키엘 프렌즈가 캠페인에 대거 동참, 한 마음으로 뜻을 전했다. 

이번 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비영리 단체인 '푸르메 재단'을 통해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키엘의 국내 숨은 사회 공헌은 2009년 오래된 나무 살리기 사업 '키엘 헤리티지'부터 시작됐다.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중요하게 여긴 키엘은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삼청동에 매장을 오픈하고 매장 옆에 있는 창덕궁에 수익금 일부가 지원돼 연못정화사업, 오래된 나무 살리기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종종 자선파티를 열어 이 수익금을 창덕궁 복원사업에 쓰기도 했다.

키엘은 지역사회의 전통을 지키는 것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헤리티지 라이드' 디지털 기부 캠페인을 만들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명이 참여할 때마다 일정 거리를 이동하며 서울 창덕궁을 시작으로 한국의 주요 헤리티지 지역을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이 누적되는 시스템이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역시 창덕궁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키엘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홍정미 과장은 "그동안 키엘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울트라 러브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에디션'
    ▲ ⓒ'울트라 러브 리미티드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