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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위스키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 퀀텀' 등 총 2종의 설 선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임페리얼은 '임페리얼 12',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퀀텀', '임페리얼 21' 등 연산이 명확한 4가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임페리얼 17'은 최소 17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블렌딩해 스카치위스키의 균형 잡힌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임페리얼 19 퀀텀' 최소 19년 이상 숙성된 희소한 원액들로만 블렌딩됐으며 풍부한 몰트향이 오렌지 등의 은은한 향미와 어우러져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
병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임페리얼 17'은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모티브로 브라운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통해 한층 더 부드러운 풍미를 표현했다. '임페리얼 19퀀텀'은 실버 프레임으로 병을 감싸 안아 국내 최초이자 흔히 보기 힘든 '19년산 위스키'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임페리얼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모티브로 한 병 디자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유호성 홍보 이사는 "스카치 위스키는 귀한 원액들이 오랜 기간 숙성을 거쳐 희소한 가치를 지니고, 이러한 원액들이 블렌딩의 미학을 거쳐 탄생하는 만큼 '시간이 주는 위대함'을 나타내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지난 20년간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루어낸 제대로 숙성된 위스키의 부드러운 풍미와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의 위용이 설 선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페리얼 설 선물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임페리얼 17'이 450ml 기준으로 5만6000원이며, '임페리얼 19 퀀텀'은 500ml가 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