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1)이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엠버 하드(28)가 결혼한다.  

1월 31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뎁과 엠버하드는 오는 2월 7일이나 8일 조니뎁이 소유한 중미 섬나라 바하마의 한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외신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50여 명의 하객만 초청한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한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객들은 결혼 축제 기간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결혼식 전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엠버 허드는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를 입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니뎁과 엠버허드는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The Rum Diary)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초 정식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월 약혼했다. 

[조니뎁 엠버허드 결혼, 사진=TOPIC/SplashNews(www.splas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