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 내달 7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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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로밍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18~20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뒤이은 주말까지 포함하면 최대 5일 쉴 수 있어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9일 SK텔레콤은 SK텔레콤은 LTE 데이터로밍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및 'T로밍 올인원' 요금제 이용 고객들에게 LTE 데이터로밍 3GB를 무료로 제공한다. T로밍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로 해외에서도 초고속 LTE 데이터 서비스를 비용부담 없이 이용해 볼 수 있다. 다만 3GB 초과량부터는 기본 종량 요율 90% 할인한 0.455원/패킷 요율로 제공된다
 
더불어 SK텔레콤은 T로밍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기간형/프리미엄 제외)에 가입하거나 쿠폰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마트워치 기어S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T멤버십 온라인 몰 '초콜릿'에서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를 1000원 할인한 8000원에 판매한다. 

'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근 호주(Optus), 포르투갈(Vodafone), 인도네시아(Telkomsel), 페루(Claro), 룩셈부르크(Tango) 등 5개국을 추가해 LTE 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총 39개로 확대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알뜰한 해외 로밍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