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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케미칼, 유가 등 원료가 하락에 작년 영업익 43% 증가

연결기준 경영실적 매출 9538억, 영업이익 412억아라미드 및 필름분야 재고 손실 영향 '당기순손실 240억'

입력 2015-02-11 14:23 | 수정 2015-02-11 17:47

 

도레이케미칼(대표이사 회장 이영관)의 지난해 연결기준 경영실적이 매출액 9538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라미드와 필름사업부의 재고가치평가 하락으로 24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11일 도레이케미칼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43.1% 향상됐다. 하지만 재고가치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화섬산업에 대한 업황부진이 이어져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원료가격 약세로 섬유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면서 "특히 원사 등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판매 향상과 인도, 중국에서의 가정용 필터 판매수요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K-IFRS 회계기준에 따라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인 아라윈(ARAWIN) 필터 백과 보호복, 소방복, 자동차용 내열재 등으로 사용되는 아라미드사업분야와 디스플레이 등 IT소재 및 
포장재, 장식재 등 필름사업분야 등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지만, 손상차손 처리로 향후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mus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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