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직주근접·생활 인프라 탁월
  • ▲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경제
    ▲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경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145-8번지. 한강을 눈앞에 여의도를 품안에 둔 이곳에 대림산업이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15일 뉴데일리경제는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을 갖춘 이 단지의 모델하우를 찾았다. 현장은 평일임에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고객들 대부분은 목동, 대치동 등 일명 '8학군'에서 자식들을 대학에 보낸 후 편안한 생활이 영등포로 이사하려는 실수요자였다. 

     

    목동에서 온 황씨 부부(50대)는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고, 깨끗하고 한적한 곳에서 살고 싶다.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서울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전철도 자주 이용하는데 1,2,5호선이 10분 내외에 있어 좋다"고 전했다. 또 "층간소음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저감설계를 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단지가 조성되는 영등포동 7가는 한강 조망(일부 가구)과 여의도 직주근접 조건을 갖췄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3분,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 10분대의 트리플 역세권이다.영등포시장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이 2정거장, 광화문역 9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 ▲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경제
    ▲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경제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고급 브랜드 아파트를 추구한 만큼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층간소음 저감'이다. 일반아파트보다 바닥콘크리트와 차음재를 각각 40㎜ 두껍게 설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화장실은 난방이 가능한 습식으로, 바닥재는 원목마루 느낌이 나는 광폭강마루가 적용된다. 


    2층 일부 가구는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가 높게 설계됐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신도림동에서 온 김모씨(40대)는 "저층을 꺼렸는데, 90㎝나 높은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 분양관계자에게 물어봤더니, 이미 다 나가고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타워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공간배치를 고려한 독창적 평면설계도 눈길을 끈다. 세탁실이 현관문 옆에 있으며, 안방에 알파룸이 있거나, 주방 옆에 분리된 식탁 공간이 있는 유니트도 있었다.

     

  • ▲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경제
    ▲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경제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관계자는 "비수기로 꼽히는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의 수가 증가세"라며 "지난해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관망세를 보이던 대기 수요자들이 움직이면서 계약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