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7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서 고객 25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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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가 오는 25일 저녁 7시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25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신제품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할 신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imaging.co.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 프로 사진작가인 이두형 작가는 제품 소개와 함께 카메라 활용 팁을 강의한다. 또 4000만 화소로 촬영한 사진을 2m 크기로 인화해 전시한다.

    OM-D E-M5 Mark II는 5축 손떨림 방기 기술을 강화해 스테디캠(Steadicam)을 사용한 듯한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미지 센서가 0.5 픽셀만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1600만 화소로 8번 빠르게 촬영, 합성하는 원리로 4000만 화소 촬영도 가능하다.

    올림푸스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카메라 클리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OM-D E-M5 Mark II'와 'M.ZUIKO DIGITAL ED 14-150mm II' 렌즈, 카메라 가방, 액세서리, 영화예매권 등도 경품으로 증정할 방침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 "OM-D E-M5 Mark II는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 카메라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에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제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