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목격담 소식에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16일 SNS에서는 원빈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서울역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빈이 활동을 재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이에 원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원빈은 예정된 촬영 스케줄이 없다"라고 목격담을 일축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된 영화 '아저씨'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을 검토 중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원빈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목격담 진짜였으면 좋았을 걸", "원빈 CF에서 보는 건 이제 그만", "원빈 목격담 사실이 아니라니 실망이야", "원빈 대체 언제 복귀하는 거야?", "원빈 목격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빈 목격담,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