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신혼집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슈퍼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윤은 시집 잘 간 여자스타 1위에 뽑혔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살 연하의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최정윤 시댁은 이랜드 그룹은 재계서열이 44위로 외식, 의류, 호텔, 백화점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축구단을 창단했다. 

앞서 지난해 7월 tvN '택시'에서 최정윤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최정윤 신혼집 현관에서부터 입을 쩍 벌리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보며 이영자는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난 뭘했나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 신혼집은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A빌라로 대리석으로 마감한 넓은 거실과 미니 Bar, 월풀 욕조 등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최정윤 신혼집,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