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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과 채수빈의 남달랐던 어린시절이 공개됐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최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주인공 이복남매의 오빠 김지완과 동생 한은수 역으로 분한 이준혁과 채수빈의 실제 어린 시절 사진을 활용한 1차 티저는 '바쁜 일상에 치여 한 켠에 치워 두었던 당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20초 분량의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제작됐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이준혁과 채수빈의 어린 시절 사진. 실제 초등학교 때의 모습을 공개, 새싹부터 남달랐던 얼짱 어린이들이 싱크로율 100%로 잘 자란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짙은 눈썹의 훤칠한 어린이 이준혁과 다소곳한 모습을 한 채 똘망똘망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어린이 채수빈에게 영락없이 현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된다.[채수빈 이준혁 어린시절,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