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약품 제 69회 아트엠콘서트 '라이징 스타 Ⅲ' 개최ⓒ현대약품
    ▲ 현대약품 제 69회 아트엠콘서트 '라이징 스타 Ⅲ' 개최ⓒ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 69회 아트엠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Ⅲ'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중인 클래식 콘서트로 연1회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통해 촉망 받는 클래식 신인 뮤지션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플루티스트 박예람 양이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박예람 양은 영국계 슈스베리 국제학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재학 중 영국왕실음악원의 국제공인음악자격시험(ABRSM)에서 최고수준인 8급 'DISTINCTION'에 만 10세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08년 프랑스로 유학을 가 쌩모 음악원 및 파리 음악원(CRR)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2012년 프랑스 국립파리고등음악원(CNSM)에 최연소 수석 입학했다.

     

    이에 더해 박예람 양은 지난 2005년부터 약 2년 동안 국내의 9개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이며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드뷔시의 '시링크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약품은 박예림양의 연주를 온라인 생중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스트림에 접속해 현대약품 또는 아트엠콘서트를 검색하면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제공하는 현대약품의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현대약품은 앞으로도 클래식 계를 이끌어갈 실력파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국내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트엠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Ⅲ'는 28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공연 수익금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