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앙'이 패션 브랜드 겐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2015년 한정) '에비앙+겐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에비앙+겐조'는 영화 감독 데이빗 린치로부터 영감을 받은 겐조의 2014 F/W 컬렉션 대표 패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투명한 유리병에 지그재그 패턴을 서로 겹치게 배치한 것이 특징.
 
에비앙 담당자는 "그간 에비앙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에비앙의 브랜드 콘셉트를 조화롭게 접목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2015년 리미티드 에디션인 '에비앙+겐조' 또한 에비앙의 순수성과 겐조의 독특함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더욱 더 높였다"고 전했다.
 
에비앙은 2008년부터 장 폴 고티에, 폴 스미스, 이세이 미야케, 엘리사브 등 매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