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애교 넘치는 표정연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 극본 진수완)에서 선보인 다양한 표정연기가 화제인 가운데 '귀욤리진 6종세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귀욤리진 6종'에 꼽힌 장면들은 극 중 오리진(황정음)이 머리핀을 꽂고 새침한 표정, 교복과 양갈래 머리로 동안미모를 뽐내는 모습, 스티커사진 촬영 중 볼에 바람을 넣고 있는 모습,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며 시무룩해하는 등 다양한 상황 속 귀여움을 뽐내는 리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황정음은 애교 100단의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폭넓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킬미힐미' 황정음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엄마미소 자동발사", "킬미힐미 황정음 정말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깜찍하다! 갓리진", "오리진 내 인생여주 삼기로 했음", "킬미힐미 황정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MBC '킬미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힐링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킬미힐미' 황정음,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