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의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6일 오전 배우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준의 현장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은 유호정과 연기 동작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어머니 연희(유호정)로부터 애정 어린 꾸중을 듣는 듯한 이준은 한쪽 볼을 꼬집힌 채 상대를 바라보는가 하면, 직접 자신의 양 볼을 장난스레 꼬집어 보이고 있다.  

이준에게 숨겨진 볼살은 보는 이들에게 의외의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한없이 늘어났다가도 감쪽같이 사라지는 이준의 볼살에 팬들은 '고무고무 이준'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고무고무'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원피스'에서 나온 단어로 먹으면 온 몸이 자유롭게 늘어나는 '고무고무 열매'를 뜻한다.

편안한 후드 티셔츠 차림의 이준이 선보이는 '볼살 애교'에 촬영 현장은 실제 가정집 같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실제 이준은 항상 발랄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