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으로 유명한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박태준과 얼짱부부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수입에 대해 묻자 "웹툰을 2년 연재해서 30평짜리 아파트 전세를 얻고 어머니 자동차도 한 대 사드렸다"고 밝혀 MC 오만석, 이영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박태준은 "웹툰 조회 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급된 금액이 1,000만 원 정도일 때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태준이 "이제 그 제도가 없어졌다"고 밝히자, 기안84는 "광고주들이 광고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고 없애 버렸다"고 덧붙였다.

[기안84 수입,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