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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터디 포리스트' 개관식ⓒ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는 12일 본교 미디어정보관에 고시실 '스터디 포리스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스터디 포리스트'는 단과대학들이 각자 운영하던 고시실을 한 건물에 모아 만든 '통합 고시실'로 학생들의 쾌적한 공부를 위해 열람실 내부에 숲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성신여대는 열람실과 함께 학생들이 각종 동영상 강의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룸과 토론 및 공동학습이 가능한 스터디룸, 안마 전용 의자와 수면 소파을 비치한 휴식 공간 '릴랙스 룸'도 만들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고시·자격시험 합격에 대한 부담을 주려고 만든 시설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 공간을 적극 활용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