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 개편 다양한 각도로 검토할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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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합병과 케이블TV방송 씨앤앰(C&M) 인수 추진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13일 SK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추진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기업지배구조 개편 관련 사항은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씨앤앰 인수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