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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의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벤츠는 이달 말 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방까지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양재동과 용답동 등 2곳에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또 기존 자사 고객들이 보유한 벤츠 차량을 스타클래스로 매각하고, 벤츠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특별한 금융혜택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클래스는 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이다. 4년/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을 인증 받을 수 있다.
벤츠 관계자는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는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수입차 중고차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1년 무상 보증 수리, 7-day 차량 교환 프로그램, 금융 혜택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