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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5서울모터쇼' 전시기간 중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영국 왕립예술학교 데일 해로우 학장과 자동차 디자이너 카를로 팔라자니 등을 포함한 세계적 자동차 전문가와 지식리더 14명이 참석해 키노트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 김태년 사무국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 리더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12일까지 총 열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며,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