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고객의 재능기부로 운영
  • ▲ 지난해 12월 열린 민상대 대표의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교육 모습.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지난해 12월 열린 민상대 대표의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교육 모습.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고객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작은 교실'이 화제다.

    '작은 교실'은 노란우산공제 고객(소상공인)의 재능기부로 각자의 사업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부터 무료로 개최해 47회에 걸쳐 5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개설 교실 주제로는 '나이별 자녀의 두뇌개발', '건강하게 예뻐지기', '꽃으로 만드는 예쁜 사무실' 같은 소소한 주제부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절세 시크릿',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 같은 사업과 생활에 직접 연관된 주제까지 다양하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노하우 공유는 소상공인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행복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작은 교실'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02-2124-334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