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전원 '서류-필기' 면제 등 입사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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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게임기획 및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두의마블' 공모전에는 총 5000여개 팀이 참여했으며 넷마블은 1차 심사, 2차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게임기획 부문 8팀과 아이디어부문 6팀을 선정해 총 상금 1억원을 수상했다.대상은 상금 3000만원은 기획부문에서 좀비 게임 주제를 다룬 '28턴 후' 팀이 차지했다.넷마블은 다음으로 기획부문 최우수상 1팀에 2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100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5000만원을 수여했으며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 1팀에 3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200만원, 장려상 3팀에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류 및 필기 전형 면제 등의 넷마블 입사 혜택을 제공한다.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좀비, 축구, 이벤트맵 아이디어 등 공모전에 제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선정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게임에 잘 적용해 더 재밌는 '모두의마블'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